4월 2번째주 일요일 BC 산행에서는 오랜만에 전라도 땅을 밟으려 합니다. 호남의 5대 명산으로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천관산, 변산을 들고, 어떤 이는 담양의 추월산을 이에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해남 두륜산, 고흥의 팔영산도 이에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라남도 도립공원인 팔영산(609m)은 전남 고흥군에 있으며, 벌교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고흥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팔영산이라는 이름에서 짐작이 가듯 여덟 개의 암봉과 주봉인 깃대봉이 작은 병풍처럼 나란히 이어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팔영산 산행의 매력은 산행 내내 아름답고 환상적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계속 조망할 수 있다는 점과, 시간이 허락한다면 최근에 연륙화된 소록도도 다녀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유가 있으신 대원은 하루 전에 출발하셔도 됩니다만, 공식적으로는 아침 7시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많은 대원들의 참가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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