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 Photo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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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6 16:38:29 (*.22.58.149)
진성여왕과 각간 위홍의 러브스토리는
시간에 묻혀 있다 천여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인간 세상에 회자된다.
흘러간 것들은 모두 예술이 되고
그들을 기억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아름다움으로 다시 살아난다.
추위와 모진 바람과 싸우며
떨어진 잎들과 짚풀 사이로
아직도 버티고 서서 우리를 반기는 들꽃들,
점점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말라 쪼그라드는 장녹,
구절초, 쑥부쟁이....
그대를 보려면 다시 일 년을 기다려야겠죠/
" I believe
그댄 곁에 없지만
이대로 이별은 아니겠죠
I believe
내게로 오는 길은
조금 머얼리 돌아올 뿐이겠죠
............
- 히즈와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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